천국 대마경 1권
<목요일의 플루트,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, 외천루> 작가 이시구로 마사카즈 신작!
오늘 리뷰할 만화는 <천국대마경> 이라는 만화입니다.
저는 사실 이 작가님의 작품은 천국대마경이 처음이에요
목요일의 플루트라는 만화가 유명해서 이름만 알고있었지 본적은 없었거든요
제가 이 만화를 고른이유는 장르가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문구 하나만으로
골랐습니다. 일단 1권을 본 총평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.
그림체가 너무 동글동글 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랑 어울릴까? 하는
걱정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런 그림체라 더 몰입감이 좋았던거 같습니다.
일단 만화의 첫 시작은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 어린아이들이 제복을 입고 교육을 받는듯한
장소가 있습니다.
여기서 약간 < 약속의 네버랜드>라는 작품이랑 배경설정이 비슷한거 같다고 느꼈습니다.
아이들은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정해진 교육을 받고 테스트를 치룹니다.
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교육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더라구요
1권의 내용은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 아이들중 미미히메라는 예지같은 능력이 있는 아이가
토키오라는 소년에게 언젠간 토키오와 똑같은 모습을 한 사람이 자신을 구하러 온다는 예지를 합니다.
그걸들은 토키오는 시설의 책임자처럼 보이는 노인에게 이곳의 밖에도 또 다른 밖이 있느냐 질문하였고
노인은 있다고 답합니다.
사실 1권의 내용은 조금 불친절한게 세계관의 설명을 따로해주지 않고 상황을 보여주며
독자들에게 인식시키듯이 보여줍니다.
세계가 왜 망했는지 또 사람들이 왜 죽었는지 또 괴물도 아무 설명이나 예고 없이 자연스레 등장합니다.
초반에는 토키오라는 소년을 보여주다가 1화가 끝난후
시점은 미미히메가 말했던 토키오와 꼭 닮은 토키오보단 조금큰 소년으로 바뀝니다.
아무래도 기다리는 입장인 토키오보다는
찾아가는 인물이 훨씬더 보는재미가 있으니 그런거같습니다.
일단 총평은 상당히 재밌습니다.
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한다면 믿고 사도되실거같습니다.
2권구매의사-있음